[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31만4천494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165만 4천898명이다.
2위는 5만6천901명을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 3위는 3만2천49명을 기록한 '소울메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으로, 11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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