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25위…솅크 사흘 연속 1위

안병훈,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25위…솅크 사흘 연속 1위

브릿지경제 2023-03-19 13:59: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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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안병훈(AFP=연합뉴스)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 시즌 발스파 챔피언십(총 상금 8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5위를 달렸다.

안병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 71·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3타를 쳐 중간 합계 1언더파 212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12위에서 공동 25위로 밀렸다.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오른 안병훈은 2라운드에서 12위로 밀렸고, 이날 13계단 밀려 25위에 머물렀다.

1년 만에 PGA 투어로 복귀한 안병훈은 지난해 9월 이번 시즌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것이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다.

1위에는 애덤 솅크(미국)가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자리했다. 1라운드 공동 1위에 오른 솅크는 2라운드에서 1위로 나섰고, 이날도 1위 자리를 지킨 솅크는 2018년 PGA 투어에 데뷔해 165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조던 스피스(미국)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1타 차 공동 2위를 달렸다. 스피스는 지난해 4월 RBC 헤리티지 이후 11개월 만에 투어 14승에 도전하고, 2018년 세계 랭킹 9위까지 올랐던 플리트우드는 PGA 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김성현은 이날 2타를 잃고 1오버파 214타로 공동 45위, 이경훈은 4타를 잃어 4오버파 217타로 공동 68위다.

이번 대회에서 이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샘 번스(미국)는 안병훈 등과 함께 공동 25위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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