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
이 사업은 서울 시내에 주택을 소유한 노인과 대학생을 연결, 대학생에게는 저렴한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노인은 남는 방을 활용한 수익 창출의 길을 열어주는 주거 공유 사업이다.
대상은 주택을 소유한 60세 이상과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보증금 없는 월세 계약으로 시세는 주변의 절반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기본 6개월로 하되 서로 동의하면 연장할 수 있다.
신청 시 방 1개당 100만원 이내의 도배 등 환경개선 공사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원하는 지역·주거유형에 맞춰 주택을 중개받아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각 자치구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