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황희찬, 클린스만호 '첫 평가전' 출전 불투명

'부상 악재' 황희찬, 클린스만호 '첫 평가전' 출전 불투명

머니S 2023-03-19 06:0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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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튼)이 부상을 입으면서 대한민국 A매치 평가전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튼 감독은 최근 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행하게도 황희찬이 부상을 당했다"며 "다른 선수들은 준비가 됐지만 황희찬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부상 부위와 정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황희찬의 부상이 심각할 경우 대한민국 A매치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한국은 오는 24일과 28일 각각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평가전이 예정돼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첫 경기다.

대한축구협회는 "황희찬은 소속 구단과 부상 관련 협의를 하고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평가전 대비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모일 예정이다. 권경원(감바 오사카), 정우영(알사드 SC), 송범근(쇼난 벨마레), 손준호(산둥 타이산), 황인범(올림피아코스 FC)은 18일과 19일 한국으로 귀국, 20일 국내파 선수들과 함께 입소한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오현규(셀틱FC)는 20일 오후 입국해 같은 날 늦은 시각 파주 NFC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민재(SSC나폴리)는 21일 오전에 입국해 합류한다. 이재성(FSV 마인츠 05)과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은 21일 오후 입국해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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