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김소은, 가족들에 "♥김승수와 같이 살려고" 동거 선언 [전일야화]

'삼남매' 김소은, 가족들에 "♥김승수와 같이 살려고" 동거 선언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3-03-19 05:3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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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소은이 김승수와 동거를 하기로 결심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50회에서는 김소림(김소은 분)이 신무영(김승수)의 집에서 살겠다고 선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남수는 신지혜(김지안)가 신무영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고, 김소림을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조남수는 "너 다 알면서도 말 안 하고 구경한 거지. 너 지혜 씨 친딸 아닌 거 알고 있었지"라며 추궁했고, 김소림은 "너 진짜 쓰레기구나"라며 분노했다.



조남수는 "말해. 너 나 엿 먹이려고 일부러 그런 거지? 말하라고"라며 막말했고, 김소림은 "친딸이건 아니건 뭐가 중요해. 지혜 씨도 네 실체를 다 아는데"라며 쏘아붙였다.

이때 신무영이 나타났고, 김소림을 보호하기 위해 조남수에게 주먹을 날렸다. 조남수는 "지금 저 치신 겁니까? 제가 폭행죄로 경찰에 고소하겠습니다. 제발 좀 정신 좀 차리시라고요. 김소림 때문에 회사를 위해 헌신한 저를 내쫓으시고 억울하게 누명을 씌우는 게 말이 됩니까"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조남수는 "김소림 때문에 저한테 억울한 누명 씌운 거 제가 반드시 벗어내겠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정신적 피해 보상 위자료 주셔야 될 겁니다"라며 당부했고, 신무영은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라며 화를 냈다.

김건우(이유진) 역시 조남수와 몸싸움을 벌였고, 조남수는 가게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척했다. 김건우는 조남수에게 의식이 있다는 것을 눈치챘고, 차가운 물을 뿌리려고 했다. 조남수는 갑작스럽게 눈을 뜨고 일어나 도망쳤다.



또 김소림은 가족들에게 신무영의 집에서 살겠다고 선언했다. 김소림은 "난 나갈 거야. 신무영 씨랑 같이 살려고. 그 사람한테는 아직 이야기 안 했어. 반대할 거 같아서. 그냥 내가 들어가려고"라며 설명했다.

김행복은 "동거를 하겠다는 거니?"라며 궁금해했고, 김소림은 "안 될 게 뭐 있어. 엄마. 허락 안 해줘도 돼. 이건 내 결단이니까"라며 고백했다.

유정숙(이경진)은 "이 삼 남매 미친 것들. 내가 무슨 죄가 많아서"라며 화를 냈고, 김소림은 "그 사람 딸 조남수랑 헤어졌고 주말에 여행 가고 독립한다고 했어. 아빠 가게 와서 제대로 용서를 구하고도 갔고"라며 못박았다.

신무영은 김소림이 가족들에게 동거를 하겠다고 선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후 김행복과 유정숙, 최말순(정재순)을 회사와 집으로 초대해 대접했다. 더 나아가 신무영은 김소림이 돌려줬던 반지와 함께 새로운 커플링을 준비했다. 신무영은 김소림에게 반지를 건넸고, 김소림은 신무영의 볼에 입을 맞췄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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