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중 1명, 이직 생각한다… 이동 이유 1위는?

직장인 2명 중 1명, 이직 생각한다… 이동 이유 1위는?

머니S 2023-03-17 14:34:23 신고

3줄요약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근속 기간은 '5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지난 7~14일 남녀 직장인 967명을 대상으로 '이직의 의미'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한 회사에서 적정 근속 기간은 평균 4.9년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적정 근속 기간을 채우지 않더라도 회사에서 더 성장할 수 없다고 느낄 때(29.8%), 연봉 인상이 거의 이뤄지지 않을 때(21.6%), 상사나 동료와 지속적인 마찰이 있을 때(21.5%) 과감히 이직해야 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51.8%는 '상반기 이직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했다. 응답자의 34%는 '헤드헌터 등에게서 좋은 제안이 오면 언제든 이직할 것'이라고 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 당분간 재직하겠다는 응답자는 14.2%였다.

이들이 생각하는 이직의 의미는 업무 경험과 능력을 성장시킬 기회(47.6%), 연봉 인상을 위한 수단(27.7%), 합격과 불합격을 통해 가능성과 실력을 검증하는 수단(9.0%) 등이었다.

이직을 하려는 이유로는 '연봉을 좀 더 높이고 싶어서'가 응답률 60.1%로 가장 높았다.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 관련 경험과 기술을 배우고 싶어서(35.3%) ▲조직 문화와 기업 경영 분위기 등이 나와 맞지 않아서(27.1%) 등이 뒤를 이었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당분간 근속하겠다고 답한 이들은 근속 이유로 '현재 회사에 딱히 불만이 없기 때문'(37.2%)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현 회사로 이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33.6%) ▲최근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이직보다 재직이 나을 것 같아서(27.0%) ▲다시 입사지원과 면접 등 이직에 필요한 채용 과정을 겪고 싶지 않아서(25.5%) 등의 순이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