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포기했나… “레알, 내년에 홀란 2816억에 영입”

음바페는 포기했나… “레알, 내년에 홀란 2816억에 영입”

풋볼리스트 2023-03-11 09:54: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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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오랫동안 영입에 공들였던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포기하는 분위기다. 대신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을 바이아웃으로 영입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레알이 음바페에서 홀란으로 영입 타깃을 바꾸려 한다”며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 보도했다.

레알이 음바페 영입에서 손을 떼려는 것은 그의 계약 상황과 맞물려 있다. 음바페는 2024년 6월에 파리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PSG는 재계약을 원하고 있고, 음바페에게는 1년 연장 옵션도 있다. 하지만 음바페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나는 것을 바라는 눈치다.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로서는 올여름에 음바페 영입을 못 한다면 내년 여름에 영입을 자신할 수 없다. 음바페가 레알 이적에 마음이 있다면 PSG에 이적을 요청해야 하지만 그런 움직임도 없다. 그래서 레알은 내년 여름에 홀란을 영입하는 것으로 선회하려는 모습이다.

홀란과 맨체스터시티 간의 계약에는 1억 7,700만 파운드(약 2,816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레알은 바이아웃 금액을 내고 홀란을 데려오겠다는 생각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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