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의 엉뚱한 논리 “호날두가 메시보다 우위, 더 노력하니까”

에브라의 엉뚱한 논리 “호날두가 메시보다 우위, 더 노력하니까”

풋볼리스트 2023-03-10 16:08:24 신고

3줄요약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파트리스 에브라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를 추켜세우기 위해 다소 엉뚱한 논리를 내세웠다.

에브라는 리오 퍼디난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메호대전’에 다시 한번 손을 댔다. 한 시대를 풍미한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 중 누가 더 최고인지 따지는 논쟁이다. 에브라는 과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호날두의 편이었다.

에브라는 이번에도 “내가 왜 매번 호날두를 선택하는지 설명하고 싶다. 친한 관계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나는 호날두의 직업 윤리를 사랑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에브라는 “신이 메시에게 재능을 준 반면 호날두는 그것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만 했다. 재능이 있었지만 노력까지 해야만 했다. 만약 메시가 호날두만큼 노력했다면 아마 발롱도르를 15회 정도 수상했을 것이다. 나는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그래서 메시보다 호날두를 선호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대표팀). 게티이미지코리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대표팀).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는 발롱도르를 15회 수상하지 못했지만 지난 2009년 첫 수상 이후 무려 7회나 수상한 역대 최다 수상자다. 이외에도 FIFA 올해의 선수 7회,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상 2회, UEFA 올해의 팀 12회 등 수많은 업적을 달성했다.

작년 12월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어 ‘GOAT’(The Greatest Of All Time)로 등극했다. 당대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는다는 뜻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