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득점하게 응원해줘서 감사”… PK로 리그 데뷔골

오현규, “득점하게 응원해줘서 감사”… PK로 리그 데뷔골

풋볼리스트 2023-03-06 09:3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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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오현규가 셀틱 데뷔골에 이어 스코틀랜드 리그 첫 골도 맛봤다.

오현규는 5일(이하 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페이즐리 세인트미렌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미렌과의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셀틱이 4-1로 앞선 후반 36분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지난달 11일 세인트미렌과의 스코틀랜드 FA컵 16강에서 셀틱 데뷔골을 넣은 데 이어 리그 첫 골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오현규의 2골은 모두 세인트미렌전에서 나왔다.

이날 오현규는 후반 21분 교체 투입돼 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골을 노렸다. 그리고 후반 34분 과감한 문전 돌파로 알렉산드로스 고기치에게 밀려 넘어졌다. 주심은 VAR 판독 끝에 오현규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오현규는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정확히 차 넣으며 5-1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오현규에게 평점 7.2점이라는 좋은 평가를 매겼다.

오현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첫 골을 넣을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셀틱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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