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10주 연속 1위 이유 압도적인 흥행 기세

뉴진스 10주 연속 1위 이유 압도적인 흥행 기세

더데이즈 2023-02-28 11:37:01 신고

3줄요약

뉴진스(NewJeans)가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이어갔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Ditto’는 지난 25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횟수 2억 83만 9307회를 기록했다. 작년 12월 19일 음원이 공개된 지 68일 만으로, 이는 뉴진스 자체 최단기간이다.

 

 


이 노래는 작년 12월 19일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70일간 1위를 유지했다.

2000년대 중반 무렵 한국 음악 시장은 큰 변화를 맞았다. 당시 음반 시장이 급격히 쇠퇴하고 음원 차트 성과가 대중적 흥행 척도로 자리매김했다.

‘Ditto’는 발매 32일여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었다. 이후 2억 스트리밍까지 거의 비슷한 기간(36일)이 소요됐다. 시간이 지나도 뉴진스의 곡들이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엿보게 한다.

이후 ‘음원 강자’로 불린 당대 최정상 인기 아티스트들이 여럿 있었지만, 10주 연속해 멜론 왕좌를 지킨 곡은 없었다.

뉴진스의 ‘Ditto’는 멜론뿐 아닌 벅스에서도 10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역시 벅스 최초다.

멜론과 벅스 주간차트의 2, 3위 역시 뉴진스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OMG’와 데뷔곡 ‘Hype boy’다. 이들의 노래가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3사의 1~3위를 싹쓸이한 것은 6주 연속이다.

뉴진스의 또 다른 데뷔곡 ‘Attention’은 멜론과 벅스에서 각각 6위를 차지했다. ‘Hype boy’와 ‘Attention’은 발매된지 6개월이 넘은 곡이다. 그럼에도 신곡과 더불어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스포티파이에서 2억 회 이상 재생된 뉴진스의 노래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뉴진스의 데뷔곡 ‘Hype boy’가 186일 차에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Ditto’는 이를 약 4개월 단축했다.

‘OMG’와 ‘Ditto’의 인기는 해외 차트에서도 두드러졌다. 두 곡은 현지 프로모션이나 활동 없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5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OMG’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 최신 차트서 15위(2월 23일 자)를 기록했다.

‘Ditto’와 ‘Hype boy’ 외 나머지 곡들의 스트리밍 횟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뉴진스의 또 다른 데뷔곡 ‘Attention’과 신보 타이틀곡 ‘OMG’는 각각 1억 7887만 3016회, 1억 5730만 8184회 재생돼 머지않은 시기 2억 스트리밍 돌파가 예상된다. 아울러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6곡의 합산 스트리밍 횟수는 9억 회(2월 22일 기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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