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 메시, 변환 점수 52점...‘2위 음바페와 8점 차’

‘올해의 선수’ 메시, 변환 점수 52점...‘2위 음바페와 8점 차’

인터풋볼 2023-02-28 07:5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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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세부적인 점수가 공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2’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남녀 올해의 선수, 남녀 올해의 골키퍼, 남녀 올해의 감독, 푸스카스상, 팬 어워드, 페어플레이 어워드, 국제축구협회(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이 발표됐다.

주목된 것은 단연 ‘올해의 선수’였다. 최고의 별은 투표로 결정된다. 국가대표팀의 현 감독(팀당 1명), 국가대표팀 현 주장(팀당 1명), FIFA에 등록된 각 지역의 전문 기자들, 그리고 팬들의 투표가 합산되어 평가된다. 최종 후보 3인은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카림 벤제마였다.

1위 메시는 감독 728점, 주장 717점, 미디어 836점, 팬 1,345,851점으로 변환 점수 52점이었다.

2위 음바페는 감독 478점, 주장 395점, 미디어 433점, 팬 391,676점으로 변환 점수 44점이었다.

3위 벤제마는 감독 230점, 주장 301점, 미디어 304점, 팬 200,009점으로 변환 점수 34점이었다.

따라서 수상자는 메시가 됐으며 2위보다 8점, 3위보다 18점이 높았다.

메시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7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골든볼까지 수상했다. 더불어 피날리시마(유로 우승팀과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에서 이탈리아를 3-0으로 꺾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메시는 수상 소감으로 “정말 놀랍다. 대단한 한 해였다. 오늘 밤 이 자리에 참석해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과 팀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그들이 없었다면, 난 여기에 없었을 것이다. 팀 전체에 경의를 표한다. 난 오랫동안 바랐던 꿈을 이뤘다. 내 경력에 있어 일어난 가장 멋진 일이었다. 운이 좋게도 성취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가족과 아르헨티나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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