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24일 문현아는 “2023년 2월 23일 오후, 큰 고생 없이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문현아는 2017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습니다. 결혼 3년 만인 지난 2020년 6월 첫째 아들을 낳으며 엄마가 됐습니다.
첫째 아들을 얻은 데 이어 2022년 12월, 문현아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문현아는 “내년이면 오빠가 되는 아이와 2월에 만나자”라며 임신 소식과 함께 둘째의 성별이 딸임을 밝혔습니다
둘째 딸을 얻은 문현아는 “안녕 아가야. 너무너무 작은 신생아. 딸래미라니”라며 감격했습니다. 이제 막 태어난 문현아의 딸은 작고 소중한 자태로 엄마 문현아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문현아는 2010년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Let's Have A Party’로 데뷔했습니다.
문현아 "남편은 옆집 남자로 7-8년 알고 지낸 사이."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17년 9월 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으로 9월 3일 결혼식을 올린 새 신부 문현아가 출연했습니다.
문현아는 이날 이준기 닮은 꼴인 일곱 살 연상 '훈남' 남편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문현아는 "남편과 저는 사실 '나인뮤지스'를 하기 전부터 옆집 남자로 7, 8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다"며 "집 주인이 하나의 집을 반으로 나누어 세를 줬다. 임의로 세운 벽 하나를 두고 살아서 방음이 하나도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때 말은 안 했지만 남편의 첫 인상이 나쁘지 않아서 신경이 쓰였다. 그때 서로 연애를 한 건 아닌데 괜히 방벽에 기대서 가만히 앉아보기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이제와서 말하지만 당시 남편은 친구들에게 '옆집에 예쁜 여자가 사니 놀러와. 입장료 받는다'고 얘기 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문현아는 문현아는 신혼여행을 가기도 전 <백년손님> 녹화에 참여한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현아는 "신혼여행을 안 가니까 속도위반을 의심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연관 검색어에도 떠서 당황스러웠다"고 전하며 출연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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