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해체설 이후 전세계가 주목한 재계약 가능성

블랙핑크 해체설 이후 전세계가 주목한 재계약 가능성

메타코리아 2023-02-21 16:3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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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K팝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흐름을 주도하는 걸그룹으로 그 중심에 블랙핑크가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어 보인다. 하지만 블랙핑크 멤버들이 오는 8월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재계약 성사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더욱이 최근 들어 브레이브걸스, 모모랜드 등 정상급 아이돌들이 잇따라 해체를 결정하면서 블랙핑크의 결정에도 영향이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물론 글로벌 영향력 면에서는 블랙핑크가 독보적이기에 단순 비교를 하기는 어렵다. 더욱이 지난해 정규 2집 발매 후 최근까지 꾸준히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섣불리 판단하기엔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팬들이 염려하는 것은 이른바 ‘아이돌 7년주기 해체설'이다. 대부분의 아이돌이 데뷔 후 7년이 지나 주요 멤버들의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룹 해체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것이다.

이에 행여나 블랙핑크도 갑작스러운 결정이 내려지진 않을지 우려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다만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과의 재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블랙핑크는 올해 4월 멕시코를 시작으로 6월 호주 등의 일정까지 월드투어 스케줄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랙핑크, 대한민국 걸그룹 최초 ‘브릿 어워즈' 후보에 올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최근 있었던 영국 ‘브릿 어워즈’ 시상식에서 국내 여자그룹으로는 최초로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에 큰 관심을 모았다.

다만 아쉽게도 이들이 후보에 든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수상자는 블랙핑크가 아닌 ‘폰테인스 D.C.’로 결정됐다.

이미 블랙핑크보다 먼저 BTS가 후보에 올라 2년 연속 수상에 실패한 이력이 있기에 더욱 큰 아쉬움이 남게 됐다.

하지만 지난해 내놓은 정규 2집이 빌보드 200을 석권한데 이어, 영국 오피셜 차트 톱 100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히 통하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는데 충분히 의미가 있어 보인다.

한편, 브릿 어워즈는 지난 1977년부터 시작된 시상식으로 영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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