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스펜스, 쿨리발리, 쿠쿠렐라...신입생 WORST XI

히샬리송, 스펜스, 쿨리발리, 쿠쿠렐라...신입생 WORST XI

인터풋볼 2023-02-19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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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올 시즌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지만 좀처럼 활약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다.

영국 '플래닛 풋볼'은 18일(한국시간) "여기 이적 이후 기대했던 만큼 부응하지 못한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 일레븐이 있다. (부진했던) 이유는 무수히 많을 것이며 선수 잘못이 아닐 수도 있다"라며 2022-23시즌 새로운 클럽으로 이적한 선수들 가운데 돈값을 못하고 있는 선수들을 조명했다.

4-2-3-1 포메이션 아래 걸출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스트라이커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바르사→첼시)이다. 지난 시즌 아스널을 떠나 바르셀로나와 깜짝 계약한 다음 반 시즌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했다. 하지만 리그 11경기 동안 단 1골에 그치고 있으며 그레이엄 포터 감독 부임 이후 출전 시간도 줄어들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선에는 필리페 쿠티뉴(빌라 완전 이적), 제시 린가드(노팅엄 FA 계약), 히샬리송(에버턴→토트넘)이 포함됐다. 매체는 "쿠티뉴는 리그 19경기 동안 단 1골밖에 넣지 못했다. 린가드는 골 또는 어시스트보다 옐로카드가 더 많다. 히샬리송은 부상이 요인이겠지만 손흥민이 분투하는 상황 속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 감독 고집도 요인일 것"라고 설명했다.

중원은 칼빈 필립스(리즈→맨시티)와 아르투르 멜루(유베→리버풀 임대)가 이름을 올렸다. 필립스는 리즈와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 보여준 맹활약을 바탕으로 맨시티에 입성했지만 체중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 아르투르는 리버풀 허리에 중요한 옵션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아직 EPL 데뷔전조차 치르지 못한 상황이다.

4백은 마크 쿠쿠렐라(브라이튼→첼시), 셰인 더피(풀럼 완전 이적),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첼시), 제드 스펜스(미들즈브러→토트넘)가 선정됐다. 쿠쿠렐라와 쿨리발리는 거액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스탬포드 브릿지에 입성했지만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 더피는 출전 기회도 잡지 못하고 있으며 스펜스는 아예 토트넘을 떠나 스타드 렌으로 임대를 떠나기까지 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는 개빈 바주누(맨시티→사우샘프턴)가 이름을 올렸다. 리그 23경기 동안 40실점을 허용하며 사우샘프턴 추락의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다. '플래닛 풋볼'은 첼시, 리버풀, 토트넘 스타들이 특히 기대만큼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실망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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