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나마 위로를" 하이브·방시혁·뉴진스 차례로 기부

"조금이나마 위로를" 하이브·방시혁·뉴진스 차례로 기부

뉴스컬처 2023-02-17 08:27: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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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의장. 사진=하이브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 뉴진스가 차례로 기부 소식을 전했다.

17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한다. 방시혁의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브 레이블인 어도어는 소속 그룹 뉴진스와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 구호 활동에 2억 원을 기부했다. 어도어는 이날 유엔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의 후원금은 2월 초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집을 잃고 식량 부족 위기에 처한 주민들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어도어와 뉴진스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에 동참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팀 헌터 WFP 본부 민간협력 및 모금 국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한 어도어와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의 시의적절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WFP는 피해 지역을 넘어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3일 하이브가 대지진으로 인도적 위기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역 주민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5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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