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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해외 패션위크 행사에서 과감한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다현은 16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미국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 FW 23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그는 동일 브랜드의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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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은 한쪽 어깨와 옆구리, 허벅지를 드러낸 과감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백옥처럼 하얀 피부와 대조되는 검은색 드레스로 세련된 패션 감각을 뽐냈습니다.
그는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 라인을 노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살짝 드러낸 복근으로 건강미를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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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의 등장에 해외 취재진은 쉴 새 없이 플래시를 터트리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패션쇼 현장 영상에는 드레스를 입은 다현이 차에서 내리자 패션쇼 관계자와 취재진이 감탄하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앞서 다현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습니다. 정장 스타일의 남색 미니 원피스에 스틸레토 힐을 매치한 패션으로 성숙미를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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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현이 속한 걸그룹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0일 새 앨범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통해 컴백합니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이후 7개월 만의 가요계 복귀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출국 때도 화제 되었던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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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월 컴백 발표와 함께 선공개한 영어 싱글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위 안에 진입한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이 14일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뉴욕 패션 위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습니다.
이날 다현은 허리선이 돋보이는 여성적인 룩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마이클 코어스 2023 스프링 시즌 네이비 블레이저 드레스에 밝은 색상의 슬링백 슈즈를 소화해냈습니다. 또 마이클 코어스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해밀턴 레거시 스몰 벨티드 사첼백’을 들어 조화를 맞췄습니다.
‘해밀턴 레거시 스몰 벨티드 사첼백’은 100% 소가죽 소재 사용으로 은은한 광택감과 매끈한 터치감을 선사하며 70만 원대로 알려졌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크로스바디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합니다.
해외에서 노출하는 이유
MBC, '라디오스타'
다현이해외 투어 중에 발견한 나라별 팬들 특징을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창정, 박준면, 다현, 이무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다현은 "한국에서는 매년 팬 미팅을 하는데, 팬들 재밌게 해드리려고 멤버들이 분장한다"며 "저는 애나벨과 지니 분장을 한 적도 있다. 지니 때는 머리에 골무를 쓰고 파란색으로 칠했다. 저와 똑같이 분장한 팬도 있었다.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현은 해외 투어 당시도 떠올렸습니다. 그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일본과 미국에서 투어를 다녔다"며 "일본에서는 제가 애교스럽게 하는 말이 있다. '여러분 밥 먹었어요? 저는 못 먹었어요'하면 팬들이 걱정을 해주신다. 그러면 저는 '괜찮아요. 여러분의 사랑을 먹었으니까요'라고 하면 엄청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다현은 "미국은 특별한 특징이 있다. 플래카드를 만들어 주시는데 예쁜 사진보다 눈을 뜨다 만 사진 같은 엽기 사진을 넣는다"며 "그런 팬들은 한 번 더 보고 인사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이어 "미국 팬들은 반응이 다르다. 다른 팬들이 환호한다면 미국 팬들은 '우! 우! 우! 우!' 한다"며 "처음에는 '뭐지?' 했습니다. 그런데 듣다 보니까 알겠더라. 제가 피부가 하얗고 말랑해서 별명이 두부인데 '둡! 둡! 둡! 둡!'이라고 외쳤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현은 "제가 의상 노출을 꺼렸는데 미국에서는 '확실히 보여드리자' 해서 (브라)톱만 입고 다 오픈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한국에서와 달리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출 다현, 현실 몸무게는?
MBC, '진짜사나이'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 걸그룹 멤버 다현, 효성, 차오루가 프로필과 다른 몸무게가 밝혀지자 멘붕에 빠졌습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4기에서는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의 다현이 출연했습니다.
트와이스의 다현은 "몸무게가 두려웠다. 그래서 추위도 감수하고 얇게 왔다"며 스타킹에 핫팬츠 차림으로 왔다고 말했다 트와이스 다현은 키 158.6cm, 몸무게 48.9kg으로 프로필보다 2kg 증가한 체중이 공개됐습니다.이에 대해 "오면서 초코파이를 두 개 쯤 먹었는데, 그게 1kg쯤 됐나보다"라며 귀여운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C, '진짜사나이'
전효성은 키 158.5cm, 몸무게 49.5kg으로 신장은 1cm 감소, 체중은 2kg가 프로필보다 더 나갔습니다. 전효성은 "아파서 좀 쪘다. 근육운동해서 살은 많이 안 빠진다"며 "마이크 무게는 빼야 한다"고 변명을 했습니다.
차오루는 키 164cm, 몸무게 51.7kg로 나왔고 "살이 조금 찐 상태"라고 솔직히 밝혔습니다. 김영희는 153.2cm, 53.6kg으로 "어디가서 다이어트 했다고 내놓을 수도 없겠다"며 실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스타일링이 찰떡이다" "피부가 하얘서 짙은남색이 잘 어울린다" "결혼식 하객룩으로 참고해야겠다" "다현48.9kg... 나도 40키로대로 돌아가고 싶다" "태연이랑 다현이랑 누가 더 하얄까" "마이클 코어스, 다현이랑 잘 어울린다"등 다양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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