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워서 나오는 서울 고깃집 5

구워서 나오는 서울 고깃집 5

에스콰이어 2023-02-16 16:00:00 신고

복골상회








잠실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고깃집. 깔끔한 인테리어에 걸맞게 고기 냄새가 풍기지 않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고기는 주방에서 다 구워져 나오는데 굽기 전에 생고기의 상태를 확인시켜줘 믿음직하다. 구워진 고기가 나오면 취향에 맞게 소금, 와사비, 쌈장을 찍어 먹으면 되고 할라피뇨와 명이나물을 곁들여도 좋다. 사이드 메뉴로는 매운 크림 떡볶이를 추천한다. 고기 풍미와 크림의 부드러움이 환상의 조합을 이뤄 자꾸만 손이 갈 것.


우아한갈비








가락동에 위치한 숯불 구이 맛집이다. 마장동에서 직접 공수한 국내산 한돈 생목살만을 사용해 신선한 것은 물론 식감이 일품이다. 게다가 과일, 한약재 등을 넣고 팔팔 끓인 양념에 72시간 숙성을 거치니 맛은 믿고 가봐도 좋다. 고기가 다 구워져 나오는 것도 이곳의 장점. 편하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데 고기 아래에 화로를 켜주기 때문에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떡볶이, 골뱅이, 전골, 전 등 술안주로 할 만한 메뉴도 많으니 애주가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왕비집 육호점








맛있기로 소문난 명동 고깃집이다. 점심, 저녁 할 것 없이 웨이팅 하는 손님으로 가득 찬다고. 이곳에서는 갈비, 한우, 삼겹살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점심 정식을 주문하면 모두 완전히 구워서 내준다. 고기와 함께 반찬과 솥밥을 내주는데 이 집의 솥밥은 전용 기계에서 최적의 상태로 쪄서 나오기 때문에 쫀득하고 고소해 아무리 배불러도 누룽지까지 만들어 먹게 된다. 후식으로 비빔국수까지 챙겨주는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나오기 때문에 깔끔하게 먹고 나오기 좋다.


구워삶다








참나무 장작에 완전히 구워져 나오는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고기가 나오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냄새 밸 걱정도, 굽느라 못 먹을 걱정도 전혀 필요 없다. 이곳에서는 모둠으로 시켜 먹는 것을 추천하는데 뒷고기, 목살, 삼겹살 중 두 개를 고를 수 있고 찌개와 야채 구이, 항정살 껍데기까지 내준다. 여럿이 갔다면 여기에 옛날 도시락이나 김치볶음밥을 먹어 볼 것. 고기와 환상의 조합을 이뤄 그릇까지 싹싹 비우게 된다. 푸짐한 고기 한상을 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합정으로 가보자.


돗제







을지로에도 구워서 내주는 식당이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제주산 흑돼지 안심을 맛볼 수 있는데 신선한 흑돼지를 돗제만의 방식으로 숙성시켜 맛과 식감을 두 배로 살렸다. 삼겹살도 예사롭지 않은데 무려 504시간 동안 웻에이징과 드라이에이징을 교차 숙성해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고. 모든 고기가 적절히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데다 토마토 치즈 크림, 베샤멜 크림 스테이크 등 양식집에 버금가는 사이드 메뉴까지 있으니 다양하게 맛보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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