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엔데믹으로 캐리어·수영복 매출 증가"

갤러리아百 "엔데믹으로 캐리어·수영복 매출 증가"

브릿지경제 2023-02-16 09:4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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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FPM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FPM’ 팝업스토어에서 한 고객이 캐리어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사진=갤러리아백화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국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여행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최근 6개월 △리모와 △투미 △쌤소나이트 등 주요 캐리어 브랜드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일기간 대비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영복 브랜드 △배럴 △아레나 △보드라이더스 등의 매출도 전년대비 130%로 크게 늘었다.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갤러리아 온라인몰에서도 캐리어 등의 여행 용품과 수영 관련 매출이 22% 신장했다.

국내 여행 수요도 눈에 띄게 늘었다. 전국에서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리조트 투숙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평균 11% 이상 신장했다. 특히 용인 베잔송이 전년대비 25% 상승한 것을 비롯해 △해운대(23%) △산정호수 안시(18%) △설악 쏘라노(17%) 등 투숙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갤러리아는 서울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고급 캐리어 브랜드 ‘FPM’ 팝업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수영장 편집매장 ‘멀티풀’을 새로 열었다.

갤러리아 온라인몰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쌤소나이트 기획전’을 진행해 인기 백팩과 서류 가방 등을 20% 할인한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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