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손흥민, 더 빨리 뺐어야…’ 평점 4에 그쳐

英 매체 ‘손흥민, 더 빨리 뺐어야…’ 평점 4에 그쳐

풋볼리스트 2023-02-15 07:2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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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 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왼쪽, 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영국의 한 매체로부터 부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5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가진 AC밀란이 토트넘을 1-0으로 꺾었다. 2차전은 3월 9일 토트넘 홈구장인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변함없이 선발 명단에 포함된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다. 손흥민은 전반전부터 날카로운 킥력을 연속으로 선보였다. 특히 프리킥 대부분을 맡아 처리했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올린 프리킥을 다이어가 헤딩슈팅으로 이어갔으나 치프리안 터터루샤누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전반 21분에도 손흥민이 프리킥을 올려 다이어의 머리에 닿았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5분에는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우측까지 파고들어 슈팅한 것을 터터루샤누가 선방했다. 케인이 재차 때린 것도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이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앞서 손흥민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수비라인보다 앞선 것이 확인됐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경기장 좌우를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정작 슈팅은 0회에 머물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후반 36분 손흥민을 불러들이고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투입시켰다.

경기 종료 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에 대해 ‘몇 번의 위협적인 프리킥을 제외하고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다. 단주마와 더 빨리 교체되지 않은 것은 행운’이라며 평점 4를 부여했다. 대체적으로 토트넘 선수들에게 낮은 평점을 매긴 가운데도 손흥민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최하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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