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민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골든차일드 멤버 보민이 활동을 재개한다.
13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은 지난해 9월 안면 골절로 인해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진행 했고 현재 꾸준한 재활 치료로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 되었다”며 “현재 최보민은 재활 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향후 진행되는 골든차일드 스케줄 및 개인 스케줄은 의료진과 함께 논의 하에 참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소속사 측은 “최보민이 골프 연습 중 타인이 휘두른 우드클럽에 안면 타격을 입었다”며 “검사 결과 안면 골절로 인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수술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 수술 후 일정 기간 재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최보민은 당분간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최보민은 건강 상태와 함께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한 소속사는 “그동안 걱정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당사는 최보민이 완벽하게 회복할 때까지 재활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데뷔한 골든차일드는 그 동안 ‘WANNABE’, ‘Pump It Up’, ‘안아줄게(Burn It)’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8월 미니 6집 앨범 ‘AURA’를 발매하고 미주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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