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전체 스트리밍 대비 20% 달해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뉴진스의 곡들이 미국 현지 활동이나 프로모션 없이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한국 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OMG'와 수록곡 'Ditto'(디토)를 가장 많이 들은 지역은 미국이다.
'OMG'는 10일(현지 시간)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총 1억1128만 회 재생됐다. 이 중 미국에서 스트리밍 횟수는 2271만 회로 전체 대비 20%에 달한다. 또 총 1억6489만 회 재생된 '디토'는 미국에서 2872만 회를 넘기며 약 1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도 뉴진스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먼저 'OMG'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에 95위로 첫 진입해 30위, 30위, 24위, 21위, 16위로 매주 순위를 끌어올렸다. '디토' 역시 81위로 진입 후 48위를 거쳐 21위, 11위로 뛰어올라 8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발표한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순위에서 1위(한국기업평판연구소)를 기록했으며, 10일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도 신인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했다.
[연예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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