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의 근황에 악플이 쏟아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일 '나는 솔로' 10기 영식의 유튜브 채널 '업투유튜브'에는 옥순과 유현철이 출연해 '호텔 데이트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옥순은 지난 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현철과 호텔 방에서 데이트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영상 속에서는 유현철이 옥순의 엉덩이를 장난스럽게 툭툭 치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성인 남녀가 사귀면 호텔을 안 갈 수는 없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SNS에 올리는 건 다른 문제", "왜 본인의 이미지를 스스로 깎냐", "서로의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지 않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악플에 옥순은 "당시에 오빠랑 놀러 갔는데, 거울이 있었다. 헤어, 메이크업을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착장도 마음에 들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서 더 좋았다. 그래서 영상을 찍었고 기분 좋게 그 영상을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사람들이 '성관계한 거 자랑하세요?' 이러더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호텔이 꼭 그런 곳이 아니지 않느냐"라며 황당해했다.
유현철은 "처음에는 '왜 그런 영상을 올려서 문제를 일으키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곧 악플도 관심에서 비롯되는 거라고 생각했다. 옥순에게 '너만 스트레스 안 받았으면 좋겠다. 대신 나는 응원해줄 거라'고 했다"며 옥순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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