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레알과 연결..."음바페, PSG 떠나고 싶어 해"

여전히 레알과 연결..."음바페, PSG 떠나고 싶어 해"

인터풋볼 2023-02-10 20:4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여전히 끝나지 않고 있다. 

프랑스 '온제 몬디알'은 10일(한국시간) "음바페는 레알로 떠나고 싶어한다. 음바페의 미래가 다시 논의의 중심이 되고 있다. 음바페는 현재 레알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 시즌을 앞두고 음바페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고려했다. 카림 벤제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뒤 꾸준하게 '슈퍼스타'를 찾고 있었다. 기대를 모았던 에당 아자르를 실패한 영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음바페를 데려와 세계 최강의 공격진을 갖추길 원했다. 당초 음바페는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레알 입장에서는 음바페의 연봉만 맞춰주면 영입이 가능했다. 하지만 음바페의 최종 결정은 잔류였다. 2025년 여름까지 PSG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자연스럽게 음바페의 레알 이적 가능성은 사라진 것처럼 보였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지난해 10월에도 "레알은 음바페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할 생각이 없다. 영입 자체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겠지만 그들은 다른 목표를 주시하고 있다. 레알이 전력 보강에 나선다면 음바페와 비슷한 수준의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인 '마르카'도 비슷한 견해를 내놓았다. 이 매체는 12월 말 "음바페와 레알은 이미 서로 다른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여전히 음바페는 레알과 연결되고 있지만 레알알 측은 더 이상 음바페를 데려오기 위해 시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온제 몬디알'은 "음바페는 레알로 떠나길 원한다. 다만 올 시즌이 끝난 뒤에는 이적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PSG와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는 2024년 여름 더 가능성이 높다. 레알은 마리아노 디아스, 아자르와 더 이상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