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기성용 6번-나상호 7번-황의조 16번’ FC서울, 2023시즌 등번호 공개

[공식발표] ‘기성용 6번-나상호 7번-황의조 16번’ FC서울, 2023시즌 등번호 공개

인터풋볼 2023-02-09 11:2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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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FC서울의 2023시즌 등번호가 공개됐다.

FC서울은 9일 구단 채널을 통해 새 시즌 선수단의 등번호를 공지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신입생들의 등번호가 나왔다. 권완규가 3번, 임상협이 14번, 황의조가 16번, 김경민이 19번, 최철원이 21번, 이시영이 22번, 윌리안이 94번, 박수일이 96번, 호삼 아이에쉬가 99번을 달았다.

김천 상무에서 군복무를 완료한 한찬희는 25번을 배정받았다.

기존 선수단이었던 오스마르가 5번, 기성용이 6번, 나상호가 7번, 지동원이 10번, 강성진이 11번, 고요한이 13번, 팔로세비치가 26번, 고광민이 27번, 백상훈이 35번, 한승규가 66번, 일류첸코가 90번을 부착했다.

‘영원한 봄’ 故 김남춘의 등번호 4번은 이한범이 이어받게 됐다. 김남춘의 계약기간은 2022년을 끝으로 만료됐다. FC서울은 4번을 김남춘의 계약기간까지 결번하기로 한 바 있다.

한편, FC서울은 같은 날 2023시즌 유니폼 ‘1983 헤리티지(1983 HERITAGE)’도 공개했다. 2023시즌 홈 유니폼은 1983년 창단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좌우 절반으로 나뉜 투톤 배색이 특징이다.

이는 구단 역대 유니폼 중 가장 적은 개수의 검빨(검정&빨강) 세로 스트라이프가 사용된 것으로 1983년 ‘황소축구단’ 유니폼을 반영한 빨간색 부분은 구단의 ‘과거’를 의미하며 검은색 부분은 ‘FC서울’의 ‘현재’를 상징한다. 여기에 창단 유니폼의 얇은 스트라이프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해 구단의 유산을 계승하는 한편, 4줄만을 사용하여 창단 4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 엠블럼을 비롯한 모든 마킹은 ‘골드’ 색상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창단 40주년에 빛나는 영광과 다가올 찬란한 미래를 표현했다. 넥테이프와 사이즈 라벨 또한 40주년을 기념해 특별 디자인으로 개발했으며, 카라 뒤편에는 창단 연도를, 유니폼 전면 하단부에는 기념 로고를 새겨 완성도를 높였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기본으로 홈 유니폼과 동일한 ‘골드’ 마킹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했다. 마찬가지로 창단 유니폼의 얇은 스트라이프 4개가 들어가는 등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요소들로 채워졌다.

골키퍼 유니폼은 1983년 창단 당시 필드 유니폼 색인 ’초록’, 골키퍼 유니폼 색인 ‘파랑’이 현재 모기업 GS의 심벌과 연결되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FC서울의 40년 역사를 표현했다. 더불어 가슴을 가로지르는 띠와 FC서울 엠블럼 아웃라인을 반복시킨 패턴을 넣어 구단의 오랜 역사를 형상화시켰다.

사진=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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