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나와?..."승리, 오는 11일에 ‘만기 출소’ 한다. 빅뱅 멤버들은 받아들일까?(+내용)

"벌써 나와?..."승리, 오는 11일에 ‘만기 출소’ 한다. 빅뱅 멤버들은 받아들일까?(+내용)

뉴스클립 2023-02-06 01:5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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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코리아 / 승리
게티이미지코리아 / 승리

빅뱅의 승리가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졌다. 상습도박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승리가 2월 11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앞서 승리는 지난 5월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승리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승리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군인 신분을 유지한 채 국군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민간교도소로 옮겨진 바가 있다.

승리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당시 사건이 너무 오랫동안 화제가 됐고, 여론재판이 불리하게 진행됐던 터라 워낙 본인의 일 자체보다'정준영 단톡방' 멤버라는 점으로 인해 온갖 구설수에 올랐었다.

승리
승리

이후 출소해서도 차가운 여론을 되돌리기에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고 밝혔다.

승리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8회에 걸쳐 188만3000달러(한화 약 22억2100만원)에 이르는 상습도박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연예인들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나체 사진을 올린 혐의, 무허가 유흥주점을 운영한 혐의, 유리홀딩스와 클럽 버닝썬 자금을 빼돌린 혐의 등 총 9개 혐의로 기소된 바가 있다.

‘라디오 스타’ 캡처
‘라디오 스타’ 캡처

그의 혐의가 마냥 작지 않은 탓에 많은 팬들은 이미 등을 돌렸으며 앞으로의 승리가 걸어갈 연예계의 길은 순탄하지 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승리는 1심에서 자신의 9개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을 선고하는 한편 11억5690만원의 추징금을 명령했었다.

하지만 이어 진행된 2심은 승리 측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여 1심보다 줄어든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면서 추징금은 명령하지 않았다.

빅뱅, 승리

승리
승리

승리는 그룹 BIGBANG의 막내 멤버로서 서브보컬, 리드댄서를 담당해왔다. 

맏형 멤버인 T.O.P(최승현)과 본명이 겹치기에 작은 승현으로 구분하여 불리기도 하였고 전 멤버들 사이에서는 그냥 승리라고 불렸다.

일본에서는 V.I.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다. 연예계 활동 뿐만 아니라 사업을 병행하며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하였지만 버닝썬 게이트사건에 연루된 관계 정황이 드러나게 됨에 따라 거센 비판과 비난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에 2019년 3월 11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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