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과거 '동성연애, 알몸사진, 성관계...' 밝혀진 러블리즈 서지수, 모두 경악했다

충격적인 과거 '동성연애, 알몸사진, 성관계...' 밝혀진 러블리즈 서지수, 모두 경악했다

케이데일리 2023-02-03 00:11:00 신고

서지수 인스타그램 서지수 인스타그램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서지수가 과거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2일 유튜브 채널 MYSTIC TV에 공개된 새 콘텐츠 ‘점슐랭 가이드’ 티저 영상에는 서지수가 점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서지수의 점을 보던 보살은 할머니 신을 접신한 뒤 서지수에게 “본인이 풍파스러운게 뭐냐면, 구설이 참 많이 따라온다”고 말했습니다. 구설수가 많이 따라온다는 말에 서지수의 얼굴은 굳었고,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것만 같았습니다.

 유튜브 채널 MYSTIC TV 유튜브 채널 MYSTIC TV

할머니 신에 접신 된 보살은 “내가 한 것도 아닌데 욕이란 욕은 다 먹어야 하고, 2015년, 2016년, 2017년 넘어오기가 몹시도 힘들었을 자손이 되겠다. 억울해서 어떻게 살았냐”고 말했습니다.

결국 서지수의 눈물이 터졌고, 서지수는 오열하며 억울한 루머에 시달려야 했던 때를 떠올렸습니다. 보살은 “나는 모르겠다. 뭐 가지고 쥐고 짜고 흔드는 건지 모르겠는데, 자꾸 너무 억울하다고 할머니가 그런다. 속에서 천불이 터진다고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MYSTIC TV 유튜브 채널 MYSTIC TV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서지수는 데뷔를 앞두고 허위 사실 유포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5년 5월, 사건의 발단이 된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되며 사건이 마무리됐으나 그 사이 러블리즈는 서지수 없이 데뷔 쇼케이스를 가지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러블리즈 서지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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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는 올해 만 28세, 1994년생이며 가수 겸 배우입니다.

소속사는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속해 있는 미스틱이며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입니다. 러블리즈는 '놀면뭐하니'에서 대활약중인 이미주와, 케이가 속한 그룹이기도 합니다. 서지수는 가수 겸 배우로 러블리즈에서 서브보컬과 비주얼을 맡고 있습니다. 

나무위키 나무위키

데뷔 전부터 미대 입시를 준비해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 산업디자인전공에 진학했으나, 가수의 꿈을 위해 1년도 안 돼 자퇴했습니다. 2019년 생일 뚜뚜 벌스데이 V LIVE에서 원래는 예고 입시를 준비하려 했으나 형식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이 싫어 인문계를 진학한 뒤 미대 입시를 준비했고, 부모님 또한 미대 입시에 합격하면 연예인이 되는 것을 허락하셨다고 밝혔습니다.

MBC, 쇼!챔피언 MBC, 쇼!챔피언

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재미로 춤을 추곤 했으며, 샤이니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는데 7년 동안 해온 미술까지 포기한 걸 보면 가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SHINee WORLD입니다. 팬사인회에도 간적이 있었다고 하며, 데뷔 이후에 CD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충격적인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서지수가 지난 2014년 악성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며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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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여러 게시물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 여성 네티즌은 커뮤니티에 서지수가 동성애자이며 서지수가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도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바라는 것은 서지수가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며 연예인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짓밟은데 대해 면죄부가 주어져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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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글쓴이는 자신과 서지수의 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서지수가 개인적으로 보내줬다는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서지수의 모습 위에 ‘Jisooluv’라고 핑크색으로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이외에 몇 장의 사진도 추가로 첨부했습니다.

글쓴이는 이상의 내용을 믿기 힘들겠지만 성희롱에 대한 증거는 자신이 살아 있는 것 자체라며 서지수를 고소한 상태라고 했습니다.

선 심하게 넘는 허위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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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월 4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서지수와 만났다고 주장하는 카카오톡의 대화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공개한 인물은 자신을 서지수 사건의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이 루머로 인해 서지수는 이미지 실추와 함께 크나큰 마음의 상처를 안게 되었습니다. 당시 서지수 소속사는 위의 내용들이 사실이 아니라며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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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지수 루머유포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증거를 갖고 경찰에 출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강하게 나왔지만 수사 끝에 결국 허위사실로 밝혀지며 법적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울림 측은 '서지수 루머유포자'에 대해 "피고인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왔으며 피해자 명예를 훼손했다. 이는 단순 명예훼손뿐만이 아닌 서지수씨와 관련된 인터넷상의 루머가 사실무근일 뿐만 아니라 한 개인을 비방할 목적의 허위사실로서 도를 넘는 행위임을 법적 절차를 통해 확인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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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나긴 고통 끝에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행위에 대한 이번 수사결과로 사건의 종지부를 찍게 된 바, 울림은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온-오프라인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처벌이 너무 약하다" "루머유포자... 아주 소설을 쓰고있네..." "서지수, 마음고생 너무 심했겠다. 액땜 제대로 했다. 앞으로는 꽃길만 걸을거다"등 다양한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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