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일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의 첫 업데이트 콘텐츠로 신규 던전 ‘데자뷔’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프리시즌의 형태로 선보이는 ‘데자뷔’는 정해진 시간 동안 보스 몬스터에 가한 총 피해량을 집계하는 주간 리그 형식 던전이다.
전투 시 적용되는 전용 버프가 존재하며, 해당 버프의 종류는 매주 변화한다. 보스 몬스터로는 쌍도끼를 활용해 공격하는 ‘야후’가 등장하며, 2주 단위로 신규 몬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던전 보상으로는 달성한 성적에 따라 거래소 화폐 ‘퀴드’를 지급하며, 리그 등급 승격 시 등급별 초회 보상으로 ‘원석’을 제공한다.
또한, 박주형 총괄 디렉터는 ‘디렉터 편지’를 통해 출시 1주일간 집계한 유저 피드백과 개선 방향성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캐릭터 모델링 등 게임의 비주얼 요소와 더불어 UI 및 UX 측면, 최적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PvP 콘텐츠에서도 유저 플레이 데이터와 동향을 수집, 밸런스를 비롯한 주요 부분을 수정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다양한 의견을 전달한 유저들에게 보답하고자 자신만의 스킬 설정을 통해 메타를 설계할 수 있는 ‘[명품] 프리셋 확장권’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2일 21시 ‘옥냥이’, 4일 17시 ‘빅헤드x양아지’의 합동 방송이 해당 인플루언서 트위치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