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김태훈 기자] 2일 베트남 증시는 부동산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종합기업 빈그룹 등 대형주가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베트남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증시에서 약세를 보인 종목은 부동산 기업들로 노바랜드투자(-2.41%), 낀박시티개발(-5.35%), 개발투자건설(-4.29%) 등 주가가 하락했다.
하지만 빈그룹을 비롯한 대형주 주가가 오르며 지수 하락을 막았다.
빈그룹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09% 올랐다.
또한 유통업체 마산그룹(+1.58%), 빈콤리테일(+3.04%) 등 주가가 오름세로 마감했다.
에너지업체 페트로베트남가스 주가는 0.38% 상승했다.
이날 베트남 호찌민증권거래소에서 베트남 VN지수는 전거래일대비(1075.97) 1.62(+0.15%)포인트 상승한 1077.59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은 이날 베트남 증시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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