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약 137개의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각종 정보와 취업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리며 3만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는 3년차 이하의 젊은 직원들이 서포터즈로서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연혜 사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취업 준비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얻고, 가스공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 정보 격차 해소를 통한 우수 인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 고졸 인재 등 최소 70여 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우대 점수를 부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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