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올해 기대작인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를 글로벌 170여개국에 지난 31일 정식 출시했다.
'미르M' 위메이드 대표 IP '미르의 전설2'를 재해석한 MMOGPG P2E 게임이다. 미르M은 그동안 장기 침체 된 글로벌 P2E 시장 재활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한 미르M은 전술의 재미를 더하는 ‘그리드 전장’에 전투 구도를 파악에 용이한 ‘쿼터뷰’로 원작 특유의 전략성을 극대화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위믹스 3.0 출시 후 이렇다할 성과를 보이지 못했던 토크노믹스에 미르M을 통하여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미르4'와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르4와 미르M, 두 게임의 토크노믹스를 연결해 보다 긴밀한 게임 경제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르M' 글로벌에는 게임 토큰 ‘드론(DRONE)’과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가 사용된다. 게임 사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채굴을 통하여 모은 흑철을 게임 토큰 '드론'과 교환할 수 있다. '드론'은 플레이 월렛을 통해 '미르4' 등 다른 게임에서 사용하는 토큰 또는 위믹스달러(WEMIX$)로 바꿀 수 있다.
위믹스3.0 거버넌스 토큰으로 알려진 '도그마'는 이용자 권한을 강화하고, 두 게임 간 경제를 잇는 역할을 맡는다.
가버넌스 토큰인 '도그마'는 '미르M' 게임 토큰 ‘드론’과 '미르4' 게임 토큰 ‘하이드라(HYDRA)’를 디바인 스테이킹 시스템(DIVINE Staking)에 스테이킹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미르M은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위메이드는 추후 '미르M'에 게임 캐릭터 및 아이템 NFT(Non-Fungible Token) 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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