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넷플릭스 계정 공유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3월 국내에서도 넷플릭스 계정 공유가 금지되고 추가 요금이 붙는 유료화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초기 한달무료와 계정 공유로 대대적인 홍보를 해온 터라 이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넷플릭스 계정 공유 금지 시기와 추가 요금 유료화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 페이지까지 신설된 상태다.
앞으로 넷플릭스 계정 공유는 가구 구성원(회원의 기본 위치에서 함께 거주하는 사람)에 한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바이스가 기본 위치와 계속 연결되도록 하려면 최소 31일에 한 번씩 기본 위치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해 넷플릭스 앱 또는 웹사이트를 열고 콘텐츠를 시청해야 한다.
함께 살지 않는 사람과 넷플릭스 계정 공유는 불가능하며, 본인 계정을 사용하여 넷플릭스를 시청해야 한다.
만약 기본 위치가 아닌 곳에서 누군가 회원의 기본 위치에 연결되지 않은 디바이스에서 회원의 계정에 로그인하는 경우 해당 디바이스에서의 넷플릭스 시청이 차단될 수 있다.
디바이스가 차단된 경우 여행 중이라면 연속 7일간 넷플릭스에 액세스할 수 있는 임시 코드를 요청해야 한다.
또한 계정 소유자의 가구 구성원이 아닌 경우 새로운 넷플릭스 계정에 가입해야 한다.
새 계정을 시작하거나 추가 회원을 등록할 때 회원은 추천 콘텐츠, 시청 기록, 내가 찜한 콘텐츠, 저장한 게임, 설정 등의 정보가 저장된 기존 계정의 프로필을 이전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IP 주소, 디바이스 ID 및 계정 활동과 같은 정보를 사용하여 계정에 로그인한 디바이스가 기본 위치에 연결된 디바이스인지 여부를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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