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사선사협회, 간호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간호법, 초고령 사회 의료 중심 건강 돌봄 체계 구축에 걸림돌 돼”

대한방사선사협회, 간호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간호법, 초고령 사회 의료 중심 건강 돌봄 체계 구축에 걸림돌 돼”

진실타임스 2023-01-31 23:4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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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이채우 정책실장이 31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1.3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방사선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이채우 정책실장이 31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1.3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방사선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오늘(31일)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조영기)가 간호법 저지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며, 간호법에 반대하는 보건의료 단체들에 힘을 보탰다.

 이 날, 1인 시위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이채우 정책실장이 참여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는 “국민의 건강은 하나의 직종이 책임질 수 없으며, 다양한 직종이 각자의 전문성을 가지고 협업 할 때 완성된다”며, 간호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러면서 “간호법은 간호사 직역 만의 이익 실현을 도모하는 집단 이기주의 법안으로, 보건의료계의 유기적 체계를 무너 뜨리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간호법은 국민의 건강을 위한 대안도 아니고, 전체 보건의료 직역의 처우개선과 발전을 위한 비전도 될 수 없다”며, “보건의료 체계의 혼란을 초래하고, 초고령 사회 의료 중심 건강 돌봄 체계 구축에 걸림돌이 되는 간호법은 즉각 폐기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간호법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법안 심사 제2소위에서 심의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대한방사선사협회는 이와 같은 국회 법사위의 결정을 적극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간호법 저지 행보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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