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가 2023년 1월 27일 해체를 공식 선언했다.
6명의 멤버는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소속사인 MLD 엔터테인먼트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MLD 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 오랜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소속사 측은 모모랜드의 일원으로서 멤버들의 시간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팬들이 새로운 시작을 시작하는 만큼 계속해서 멤버들을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모랜드는 2016년 데뷔해 2018년 히트곡 '뿜뿜'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었다. 모모랜드는 미국 에이전시 ICM Partners와 계약을 맺고 미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의 후속곡은 뿜뿜 수준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출국 당시 왕따 관련 루머가 제기돼왔다. 연우는 모모랜드의 인기 멤버로 키와 비주얼을 인정받으며 그룹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2019년 건강 문제로 그룹을 탈퇴했고, 팬카페에서 일부 게시물이 삭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결국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오해와 비난을 받았고, 그것은 고통스러운 경험이었다고 말하며, 그녀의 탈퇴를 발표했다.
연우는 그룹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
왕따설이 나도는 가운데 연우는 인스타그램에 출연해 오해가 있고 잘 지내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녀는 첫사랑에 관한 소설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며 의미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 이는 모모랜드 탈퇴에 대한 네티즌들의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결론적으로 모모랜드의 해체는 오랜 기간 활동하지 않은 끝에 이뤄졌으며, 전 멤버 연우의 탈퇴는 논란과 추측에 휩싸인 채로 남아있다.
당면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멤버들이 새로운 기회와 프로젝트로 넘어가면서 계속해서 그들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받고 있다.
한편 탈퇴 이후 연우는 2019년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 마트’에서 조연을 시작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에는 KBS와 JTBC의 드라마에서 주연 역을 맡기도 했다. 또한 2022년 MBC에서는 드라마 ‘금수저’로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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