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하는 9년차 아이돌이자 경력직 신인 아이돌로 소개됐다. 은하는 앞서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했고 그룹이 해체 수순을 밟은 이후 그룹 비비지로 재데뷔했다.
김희철은 "은하가 MZ 꼰대라는 소문이 돌더라"며 운을 뗐다.
이에 은하는 "제가 데뷔했을 때만 해도 소속사에서 휴대폰을 없애버리고 3년을 생활했는데 요즘 애들은 휴대폰을 사더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은하를 향해 "너도 요새 애들이야"라며 황당해했다. 또 김숙이 19년 차 아이돌 김희철을 향해 "그러면 희철이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자 전현무는 "거의 삼엽충이나 암모나이트"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 표현 방식이 굉장히 옛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하는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소속사인 쏘스뮤직이 하이브에 인수되며 여자친구는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은하는 여자친구 멤버 신비, 엄지와 함께 빅플래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현재 그룹 비비지로 활동하고 있다. 비비지는 오는 31일 'PULL UP'(풀업)으로 컴백한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