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리사는 2023년 1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sa in Paris"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습니다. 사진 속 리사는 프랑스 호텔 복도로 보이는 곳에서 무릎 꿇고 카메라를 올려다보고 있는데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과감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을 보여주며 포토제닉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직각 어깨와 쭉 뻗은 다리, 작은 얼굴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데 블랙핑크는 월드 투어 중인 지난 25일(현지 시각)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주최한 자선 콘서트에 참석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블랙핑크 리사 전 매니저에게 10억원 사기 피해
2020년 6월 2일 각 포털 사이트 연예부 메인에 리사가 전 매니저인 김 모 씨로부터 10억여 원의 사기 피해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김 모씨는 리사의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준다는 명분으로 리사에게서 10억여 원을 받았고, 그 돈을 도박에 탕진하여 많은 블랙핑크 팬들을 분노하게 만든 사건입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올려 해당 매니저를 퇴사조치하였고, 피해 금액 중 일부는 변제했으며 갚지 못한 금액은 차차 변제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뢰했던 전 매니저인 만큼 원만하게 해결하길 바란다는 리사의 뜻을 존중하여, 매니저에게 법적 책임은 묻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걱정을 끼쳐드려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입장문을 올리고 사건은 큰 문제 없이 잘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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