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피디의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가 2월 24일 개업한다고 알렸습니다.
tvN '서진이네'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식당 예능입니다. 그간 불고기, 비빔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선보였던 '윤식당'과 달리 '서진이네'는 보다 친근하고 가벼운 메뉴를 선보일 것으로 밝혔습니다.
또한 초보 사장 이서진을 위해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다시 한번 뭉쳤습니다. 특히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김태형이 막내 종업원으로 합류해 '서진이네' 드림팀을 완성, 함께 식당을 꾸려나갈 이들의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에서는 '서진이네' 식구들의 좌충우돌 식당 영업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포스터 속에는 이서진을 똑 닮은 간판이 매력적인 식당 입구에서 밝게 웃고 있는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메인 예고편 영상에서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서진이네' 영업 풍경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발 디딜 틈도 없이 꽉 찬 홀부터 계속해서 울려 퍼지는 경쾌한 종소리, "주문이요"를 외치는 종업원들의 목소리까지 그야말로 대박 장사를 예감케 했습니다.
사장 이서진은 물론 베테랑 직원 정유미와 박서준, 그리고 신입 김태형까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입소문 났나 봐요, 왜 이래"라며 황당해하는 최우식의 목소리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무엇보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 박서준, 최우식, 김태형은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만큼 바쁜 와중에도 장난스럽게 티격태격하고 있어 세 친구의 팀워크에도 호기심이 일으키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영업 준비를 시작한 '서진이네'는 보다 치열하고 리얼한 식당 경영기를 통해 '윤식당'과는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식욕을 부르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의 향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기에 '서진이네'의 첫 영업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떠오르는 맛집 '서진이네'는 오는 2월24일 오후 8시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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