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개꿀이지?" 질문에 선미가 솔직하게 한 대답 (+반응)

"연예인 개꿀이지?" 질문에 선미가 솔직하게 한 대답 (+반응)

뉴스클립 2023-01-27 13:46:32 신고

3줄요약
유튜브 '모비딕'
유튜브 '모비딕'

가수 테이가 선미의 유튜브에 출연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선미의 쇼!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테이와 선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예인이 개꿀이다.." 테이의 유쾌한 신념

유튜브 '모비딕'
유튜브 '모비딕'

앞서 테이는 햄버거 가게를 창업한 바 있다. 이에 선미는 "햄버거에 너무 진심인데 그러면 오빠도 이제 정체성을 제대로 알아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내 본업이 가수다 vs 햄버거집 사장이다"라고 질문했다. 테이는 "내 본업은 가수지. 완전히 가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나는 방송에서도 얘기했었다. 어느 쪽을 더 사랑한다는 걸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라며 "'연예인이 개꿀이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모비딕'
유튜브 '모비딕'

테이의 대답에 선미는 크게 폭소했다. 선미는 "근데 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은.."이라며 다시 해당 주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테이는 "(연예인은) 개꿀이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선미는 "어"라고 짧게 답해 웃음을 다했다. 선미는 "차마 내 입으로 '개꿀'이라는 말을 선뜻 꺼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테이는 "나도 사실은 이게 이석훈이 나한테 장난으로 '나도 가게 같은 거 할까?' 했을 때 '아니다. 가수가 개꿀이다'라고 농담처럼 한 게 방송을 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하던 일이 최고다. 새로운 일 해봤자 하던 일보다 쉬운 일은 없다'라는 취지에서 그런 발언을 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모비딕'
유튜브 '모비딕'

현재 테이는 서울에 햄버거 매장을 두 개나 운영하고 있다. 그의 햄버거집 연 매출은 10억 정도라고 전해졌다.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둘이 솔직해서 좋다", "연예인이 뜨기만 하면 좋은 직업인 듯", "연예인이 개꿀이지", "햄버거집 하고 더 깨달았나ㅋㅋㅋ" 등의 댓글을 남겼다.

유튜브 '모비딕'
유튜브 '모비딕'

테이, 벌써 '20년차 가수'

한편 테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41세가 되었다. 그는 2003년 MTV코리아 '테이월드'를 통해 데뷔했다. 테이는 2000년대 초중반 '소몰이창법'의 대유행을 이끈 대표주자 중 한 명이며, 명실상부 발라드 황태자다. 그는 박효신이나 윤민수, 김진호 등에 비해서 훨씬 더 부드러운 허스키함이 특징인 가수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테이의 대표곡에는 '같은 베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닮은 사람' 등이 있다. 최근엔 버즈의 '모놀로그'를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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