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질 못해".. 황광희, 최근 또다시 시술받아 충격적인 얼굴 상태

사진 = 포토뉴스

최근 황광희는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또다시 얼굴에 손을 대 충격적인 얼굴 상태를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종이 인형의 집'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방송인 광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 그룹 갓세븐 뱀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성형 시술 고백

이날 방송에서 황광희는 "앙상한 몸으로 팔랑거리며 예능·교양·유튜브·광고를 싹쓸이한 사람"이라고 소개됐고, 이를 듣던 황광희는 온몸을 흔들며 반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변함없이 흥을 폭발시키는 광희의 모습을 본 MC 김구라는 "광희가 원래 저렇게 흥이 많은 친구가 아니다. 억지로 하는 것"이라며 실제 성격과 다른 모습을 짚었습니다.

이어 황광희는 온몸을 나풀대며 등장했고, 남다른 흥을 폭발시키는 그의 모습에 MC 유세윤은 "광희의 눈에서 슬픔을 봤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그러면서 김구라는 황광희를 향해 "입 주변이 어색한데 뭐 했느냐"라고 물었고, 황광희는 깜짝 놀라면서 "예리하시다. 보톡스랑 필러를 넣었는데, 지금 움직이질 않는다"라먀 고백했습니다.

사진  =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이를 들은 다른 게스트들도 역시 "진짜 예리하시다. 저는 몰랐는데 보자마자 알아보신다"며 김구라의 남다른 눈썰미에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  =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타 방송 중 얼굴 안 움직여..

사진  =  '네고왕'

이어 황광희는 다른 방송에서도 보톡스 시술을 언급해 얼굴이 안 움직인다고 한 바 있습니다. 지난 14일 '네고왕'의 색다른 오프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진  =  '네고왕'

진정한 길바닥 오프닝으로 황광희는 며칠 동안 고민한 끝에 사비를 들여 산 코스튬을 입고 현장에 들어서고는 "현타 쩔어"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사진  =  '네고왕'

이후 이어지는 시민 인터뷰에서는 황광희 성형 드립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여행을 온 경상도 커플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커플이 얼굴이 정말 작다며 황광희를 칭찬하자 “진짜로요? 얼굴 작죠? 내 뼈를 깎는 고통을 겪었어요”라며 능청을 떨었습니다.

사진  =  '네고왕'

이어 함께 사진을 찍던 중 몰아주자고 해놓고 왜 예쁘게 찍냐는 말에 "아니다. 나는 하고 싶은데 보톡스 때문에 안 움직여서 그렇다. 고정이 돼있어서"라고 억울함을 토로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내 성형 목표는 원빈이었어..

사진  = SBS '강심장'

이에 황광희는 전에도 성형 폭탄선언을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의 녹화에 참여한 황광희는 "수술 상담을 할 때, 닮고 싶은 사람의 사진을 준비해 가 의사 선생님에게 당당하게 제시했다"며 "원빈 씨의 사진을 가져갔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황광희는 자신이 성형수술 한 부위로, 이마 성형·치아 성형·턱 성형·코 성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 성형을 하는 과정에서 성형 부작용이 발생해 코 재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SBS '강심장'

또한 황광희는 "아이돌에 있어 외모는 비주얼 서비스다"며 "이제 남은 곳은 이 하나뿐이라 더 이상 하면 내 것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황광희 깐족 캐릭터 재조명

사진  =MBC '해피타임-해피 랭킹'

이에 황광희는 깐족 캐릭터로 유명해 과거 정우성에게 보톡스를 전해 재조명되었습니다. 지난해 김지민, 문희준, 로빈 데이아나의 진행으로 방송된 MBC '해피타임-해피 랭킹'에서는 예능프로그램 속 뜨는 캐릭터를 소개했습니다.

황광희는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티 안 나게 했다며 코성형 사실을 밝힌 백재현에게 "티 완전 난다. 실리콘 들어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MBC '해피타임-해피 랭킹'

또한 황광희는 과거 '황금어장-무르팍 도사'에 출연한 정우성에게 "보톡스를 맞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외모 지적을 해 당황스럽게 한 바 있었습니다.

 

황광희 매니저 논란 사건

한편 황광희는 지난 12월 초 군대를 전역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다양한 활약을 펼친 가운데, 학창 시절 당시 ‘일진’으로 동급생들을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았던 방송인 황광희의 매니저 유시종 씨에 대해 소속사가 퇴사 결정을 내려 논란이 되었습니다.

사진 = 포토뉴스

황광희는 지난  22일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 유시종 씨와 처음 출연했습니다. 황광희와 외모가 닮은 유시종 씨는 "광희 씨 팬이라 매니저를 자청했다"라고 밝히는 등 매니저 활동과 방송에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시종 씨가 경기 의정부시에서 이름을 날린 일진이었다는 주장이 담긴 폭로 글이 게재되면서 논란이 촉발했습니다. 유시종 씨는 몸 담고 있는 황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를 통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의혹을 부인했지만, 결국 그달 27일에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사진 = 포토뉴스

황광희는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에 대해서는 "회사와 제작진이 상의해 정리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이번 일로 많은 분에게 걱정을 끼쳐 마음이 쓰인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어린 시절 학폭 당할 뻔 한 사연

사진  =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이후 황광희는 각종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현재 활약을 이어 가던 중, 최근 유명한 넷플릭스 시즌 드라마 '더 글로리'에 "라디오 DJ 역"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즌 드라마 '더 글로리'는 과거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성인이 된 후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라고 전했습니다.

'더 글로리'에 깜짝 출연한 황광희 또한 과거 학교폭력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사진 = 토크쇼 '고 쇼'(Go Show)

지난 2012년 토크쇼 '고 쇼'(Go Show)에 출연한 황광희는 기센 사람을 제압해 본 적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황광희는 "학교 다닐 때 워낙 까불어서 선배님들이 진짜 나를 싫어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사진 = 토크쇼 '고 쇼'(Go Show)

이어 그는 "친구들과 떠 뜰고 있는데 선배들이 와서 학교 끝나고 남으라 했다. 이에 약해 보이면 안 되니까 자신 있게 '네!'라고 대답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 후 황광희는 바로 교무실에 가서 담임 선생님에게 일렀다며 "선생님이 왜 있겠냐. 이런 상황에 대처하라 있는 거다"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 토크쇼 '고 쇼'(Go Show)

다행히 황광희는 '더 글로리' 내용과는 다르게 선생님에게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담임 선생님에게 혼난 선배들은 다시 찾아왔고 황광희는 학생부 선생님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괴롭히던 선배들은 제대로 징계를 받았고 황광희는 그 뒤부터 학교 폭력에서 벗어난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사진 = 토크쇼 '고 쇼'(Go Show)

이어 황광희는 1988년 8월 25일 생으로 2010년 1월 15일에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를 했습니다. 2017년 1월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된 후,

2017년 2월 7일 부로 스타제국을 떠나 본부이엔티로 이적해 군악병으로 현역 입대했으며,  2018년 12월 7일에 병장 만기 제대했습니다.

현재 전역 후 방송인으로 다양한 예능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