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새벽에 전화 했는데..." 광희, 다시 전화 못한 이유 공개...왜?

"지드래곤이 새벽에 전화 했는데..." 광희, 다시 전화 못한 이유 공개...왜?

뉴스클립 2023-01-26 12:22: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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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무한도전','라디오스타' 제공 
사진=MBC'무한도전','라디오스타' 제공 

가수 광희가 연예인들의 연예인 '지드래곤'에게 콜백을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그룹 제국의 아이돌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출연한 ‘종이 인형의 집’ 특집으로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더 글로리 라디오 DJ역활로 깜짝 출연했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와, MBC 무한도전에서 인연을 맺은 지드래곤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광희, 더 글로리 출연은?

 광희는 더 글로리 출연해 대해 사람들의 많이 궁금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한도전'에서 김은희 작가님과의 인연 때문이지 않겠느냐고 설명을 했었다"

이에 더 글로리 작가는 김은희 작가가 아닌 김은숙 작가라고 MC들이 의아해하며 말하자 광희는 "그러니까...저도 놀랐다. 저도 (캐스팅이 어쩌다 된 건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더 글로리 공개 후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연기를 더 열심히 잘할걸..'이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그는 "총 20분 정도 촬영했었다. 좀 아쉽다"라며 "매니저님이 '더 글로리' 출연이 제2022년 활동의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지드래곤이 새벽에 전화를?

앞서 MBC 무한도전에서 인연을 맺은 지드래곤과의 일화도 언급했다. 그 둘은 동갑내기 친구로서 환상의 케미를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사진=MBC'라디오스타'제공
사진=MBC'라디오스타'제공

광희에게 지드래곤과 아직도 친하게 지내냐고 물어보자 광희는 "2년간 연락을 못하고 지냈는데, 갑자기 지난해 8월 제 생일에 매니저가 SNS를 보라고 해서 봤더니 내 생일을 축하한다고 올렸더라. 정말 감동이었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생일 축하해 광희 친구"라는 축하 글과 광희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바 있다. 이를 본 광희는 지드래곤에게 전화해 연락하고 지내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희는 "며칠 지나 새벽에 (지드래곤에게) 전화가 왔는데 자느라 못 받았다. 근데 다음날 전화를 못 했다. 괜히 바쁜데 방해될까 봐. 지용이가 괜히 나 때문에 곡 쓰다가 내 생각나서 못 쓸까 봐 그랬다"라고 속상해하며 말했다.

사진=MBC'라디오스타'제공
사진=MBC'라디오스타'제공

평소 발랄하고 당당한 모습과는 다른 소심한 모습에 MC 안영미는 "되게 의외다. 적극적으로 연락할 것 같은데"라며 의아해했으며  MC 김국진도 "광희 씨는 누구에게나 쉽게 연락할 것 같았는데"라고 동감했다.

이에 광희는 "혹시나 귀찮아하고 피곤해할까 봐"라고 (지드래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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