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2기 영호, 호감 표현 영자에 “지금은 현숙뿐”

'나는 솔로' 12기 영호, 호감 표현 영자에 “지금은 현숙뿐”

DBC뉴스 2023-01-26 02: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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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나는 솔로' 12기 영자가 현숙을 향한 여전한 영호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에서는 '솔로나라 12번지' 모태솔로 특집 12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영자가 고대하던 영호와 데이트에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늘 덤덤했던 영자가 영호와의 데이트 내내 활짝 웃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는 MC들은 영자의 진심을 느끼고 놀라워했다. 영호는 추워하는 영자를 위해 본인의 카디건을 가져오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영자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트는 즐거웠다, 호감이 상승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영호는 여전히 현숙에 마음을 두고 있었다.

0표남이었던 영철은 순자, 현숙의 선택을 동시에 받았다. 영철은 두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으며 순조롭게 데이트를 끝마쳤지만, 두 사람에 대한 마음의 변화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어 옥순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했다"라며 영수를 선택해 데이트를 했다. 옥순은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하는 영수가 마음에 들었던 것. 옥순은 영수의 말에 계속해서 웃으며 즐거워했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편했다"라며 영수와의 데이트가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영수 역시 옥순과의 데이트는 즐거웠지만, 데이트 때문인지 옥순 때문인지는 불확실하다고 혼란스러워했다.

옥순에게 직진하던 광수가 옥순, 영수와의 데이트 후, 영숙을 불러내 옥순의 마음을 확인하려 했다. 이에 부담을 느낀 영숙이 옥순에게 광수의 이야기를 전했고, 옥순은 급하기만 한 광수의 태도에 부담감을 표현했다. 결국 옥순은 광수에게 "좋은 감정이 아니다, 확실하게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마음을 거절했다.

옥순은 광수에게 현숙과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광수는 옥순과 대화가 끝나자마자 현숙을 불러내 대화했다. 이에 현숙은 광수에게 영호에 대한 마음이 확실해졌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현숙이 영호와 데이트를 마친 영자에게 영호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때마침 영호가 현숙을 찾았고, "제 이상형은 현숙님이다"라고 고백했고, 영호의 확신에 현숙은 고마워했다. 그때, 영자가 홀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자가 영호를 불렀고, 영자는 미안해하는 영호의 모습에 "마음 가는 대로 하면 된다"라며 부담을 준 것을 미안해했다. 영자는 이후 제작진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나는 생각보다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었구나"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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