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샤워가 끝나면"...서인영 충격적인 결혼 생활에 모두 경악했다

"남편 샤워가 끝나면"...서인영 충격적인 결혼 생활에 모두 경악했다

원픽뉴스 2023-01-26 02:1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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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이 2월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2023년 1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서인영과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2월 결혼식을 앞둔 새신부 서인영은 김종국의 인사에 "저도 갔다. 오빠도 좀 제발 가라"고 말했습니다.

송은이가 서인영의 결혼 소식에 놀라자, 서인영은 "이제 가는데 같이 살고는 있다. 혼인신고 먼저 했다"라고 답하며 동거 사실도 알렸습니다.

삼남매 엄마 별에 대해 송은이는 "부부가 앞다퉈서 일을 잡더라"고 장난을 쳤습니다. 별은 "원래는 집이 쉼터고 밖이 일터인데 저는 이곳이 놀이터다. 집이 전쟁터다. 빠르게 귀가 해야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애기 엄마의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이에 서인영은 "결혼하니까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는 들어온다. 저는 저녁을 차려야 하기 때문에"라고 말했습니다.

출연자들은 "서인영이?"라고 입을 모아 놀랐다. 서인영은 "결혼은 현실이다. 어릴 때 걔가 아니다"라고 전하며 바뀐 서인영을 강조했습니다.

 

별은 "인영이가 거의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라고 폭로했는데 서인영은 "커피 배달, 아침 주스 배달부터 엄청 하고 있다. 샤워가 끝나면 속옷과 옷을 준비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국은 "자기가 알아서 하면 되는 것 아니냐. 자기는 손이 없어 발이 없어"라고 버럭했다. 이에 서인영은 "오빠보다 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인영 러브스토리, 남편은 누구?

 

해당 방송에서는 또한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이에 서인영은 "프러포즈까지 내가 먼저 하면 안 된다.(고백은 서인영이 먼저) 남편에게 이런 얘기를 했었다. '결혼식은 안 해도 프러포즈는 로망이 있었다'라며 압박을 가했었다. 프러포즈는 한강에서 받았다. 평소 한강 차 데이트를 즐겨서 몰랐었는데 어느 식당에 미리 준비를 해놨더라. 걷다가 보니 길 끝에 'MARRY ME' 적혀 있었다. 감동 받아서 눈물이 났다. 합주까지 하고 있더라. 남편이 부끄러움이 많아서 이런 것을 못 한다. 나를 위해 노력한 것을 생각하니 고마웠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남편이 끝까지 자기 입으로 '결혼해 줄래'라는 말을 안 하더라"라고 답답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김숙이 "그러면 반지는 어떻게 전해 줬냐"고 궁금해 했고 서인영은 반지 상자를 열고 "'응?' 이라고 했다"고 밝혀 모두를 웃겼다. MC들은 "보석상이냐", "한국말 못하는 외국인이냐"고 물었고 서인영은 "남편이 처음부터 끝까지 부끄럽다고 하더라"라며 남편의 '응?' 발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는 2월 26일 사업가와 서울 남산의 위치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데 일반인인 남편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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