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車] 직진 3차로에서 좌회전을?…분노 유발하는 비접촉 뺑소니

[기가車] 직진 3차로에서 좌회전을?…분노 유발하는 비접촉 뺑소니

아이뉴스24 2023-01-26 00:00:06

3줄요약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비접촉 뺑소니'에 대한 분노 섞인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뻔했는데 비상등도 없이 유유히 가버린 상대차'라는 제목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15일 오후 2시께 전라북도 익산시 한 도로 상황이 담겨 있다.

[사진=유튜브 '한문철 TV']

2차로에서 직진하던 블랙박스 차주 A씨는 녹색 신호를 받아 그대로 주행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옆 직진 3차로의 SUV 차량 1대가 급하게 깜빡이를 켜고 좌회전을 시도했다.

이에 놀란 A씨는 SUV 차량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틀었고 이 과정에서 중앙선까지 침범하며 맞은 편 차량들과 추돌할 뻔 했다.

다행히 사고는 없었으나 SUV 차량은 유유히 좌회전해 사라졌다. A씨는 "사고날 뻔 했는데 비상등도 켜지 않고 유유히 가버리는 저 차량에 정말 화가 난다"고 말했다.

[영상=유튜브 '한문철 TV']

이처럼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으나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는 비접촉 사고가 최근 발생하고 있다. 위 사연과 달리 사고로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조처없이 자리를 떠나게 된다면 이 역시 뺑소니에 해당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

다만 가해 차량 운전자의 사고 인지 여부 입증은 어려운 현실이다. 장경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는 "뺑소니는 기본적으로 사고 사실을 알고 도주한 경우 고의범만 처벌하고 과실범은 처벌하지 않는다"며 "사고 사실을 몰랐다고 하면서 그냥 가버린다면 정말 사고 여부를 몰랐는지 입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여성

0 / 300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
인기뉴스 더보기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