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석패' 임근배 감독 "선수들 100% 다 해줬다...의지 강했어" [SS 인터뷰]

[패장] '석패' 임근배 감독 "선수들 100% 다 해줬다...의지 강했어" [SS 인터뷰]

스포츠서울 2023-01-25 22:00:01

3줄요약
[포토] 작전 지시하는 임근배 감독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25일 용인실내체육관 열린 2022~2023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경기에서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용인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용인=김동영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청주 KB스타즈를 맞아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주전이 대거 빠진 상황임에도 좋은 경기를 했다. 임근배(56) 감독이 경기 후 총평을 남겼다.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KB와 경기에서 75-79로 졌다. 팽팽한 경기를 했으나 조금 미치지 못했다.

최근 4연패다. 공동 2위에서 3위로 내려왔다. 오히려 4위 신한은행에 0.5경기 차이로 쫓기게 됐다. 이주연, 키아나 스미스가 시즌 아웃 된 가운데 이날은 배혜윤도 무릎이 좋지 못해 뛰지 못했다. 차·포·마·상을 다 떼고 한 셈이다. 그래도 남은 주전 이해란-강유림에 이명관, 신이슬, 조수아 등이 힘을 내면서 대등한 경기를 했다.

경기 후 임 감독은 “가진 전력에서 선수들이 100% 다 해줬다. 중간중간 부족한 부분은 있었으나 정말 잘해줬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지지 않았다. 리바운드 의지가 강했다. 계속 이어져야 한다. 선수들이 의지를 가지고 해줘서 잘 풀렸다”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 “어린 선수들에게 많이 주문했다. 더 적극적으로 해도 되는데 조금 아쉽다. 비교적 주문한 대로 선수들이 해줬는데 조금 더 원한다. 그래도 근래 경기중 잘 풀린 경기다”고 덧붙였다.

신이슬과 이명관의 활약에 대해서는 “(신)이슬이는 슈팅력을 가진 선수다. 경기 출전 시간이 부족했고, 리듬이 안 좋아서 슈팅력이 떨어졌다. 그런 부분이 자신감이다. 주저하지 않고 올라가니 리듬이 맞는다. 자기 역할을 100% 다했다. 어시스트도 7개 했고, 스틸도 해줬다”며 호평을 남겼다.

이어 “(이)명관이는 수비를 많이 지적받는다. 농구를 늦게 시작했다. 공격은 어느 정도 하지만, 수비는 기초부터 다져야 한다. 아직 부족하지만, 명관이도 연차가 더 쌓이면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오늘 공격에서 역할을 잘해줬다”고 설명했다.

선수단에 당부도 남겼다. “40분 경기 하는데 턴오버나 미스 하나는 문제 없다. 무수히 많은 실수로 무너진다. 그 싸움을 해야 한다. 루즈 볼이 떨어졌을 때 잡는 것과 잡지 못하는 것은 차이가 엄청나다. 팀 파울 상황에서 파울해서 자유투를 주는 경우도 나온다. 그런 부분들이 조금 아쉽다”고 짚었다.

또한 “우리 선수들이 아직 패스 능력이 크게 좋은 것은 아니다. 부담이 있다. 오늘은 잘라 들어가서 패스를 잘해줬다. 이런 것으로 지역방어를 깨고, 오픈 찬스를 만든다. 성공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런 부분은 잘했다”고 덧붙였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여성

0 / 300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모욕적인 표현 등은 표기 불가로 텍스트로 지정되어 노출이 제한됩니다.
인기뉴스 더보기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