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새해 들어 37% 올랐다...상승 추세 지속엔 '글쎄'

비트코인 새해 들어 37% 올랐다...상승 추세 지속엔 '글쎄'

코인리더스 2023-01-25 21:36:00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올해 들어 25일(한국시간) 현재까지 37%가량 올랐다. 지난해 11월 터진 FTX의 파산 이전 시점으로 가격이 되돌아간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세론이 힘을 받고 있다.

일례로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톤 베이즈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이 핵심 저항선인 2만 달러 아래로 다시 하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급락 당시 16,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사실상 베어마켓(약세장)의 바닥을 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또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판테라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비트코인은 이미 바닥을 지났다고 생각하며, 비트코인 가격은 연간 2.3배 상승하며 장기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명 매크로 트레이더 지오 첸도 최근 뉴스레터에서 “지난해 7월 이후 비트코인 가격 패턴이 2018년 11월 말부터 2019년 4월 초와 유사하다”며 “만약 동일한 흐름이 계속된다면 비트코인이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유명 매크로 전략 투자자 린 앨든은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2023년 거시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 하락) 위험은 여전히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연초부터 시작된 비트코인 랠리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린 앨든은 "비트코인 가격은 유동성과 크게 관련돼 있다. 특히 2023년 하반기에 상당한 위험이 있다. 미국 부채한도 문제가 해결되면 재무부는 현금 계정을 다시 채우고 시스템에서 유동성을 끌어낼텐데 그 시점에서 재무부와 연준은 모든 시스템에서 유동성을 빨아들일 것이며 이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은 "시장에서는 연준이 연내 피벗(pivot·통화정책 방향 전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도, "중앙 집중식 거래소 파산, 다가오는 암호화폐 법안, 바이낸스 준비금에 대한 우려,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법적 문제와 제네시스 파산 등이 현재 비트코인 랠리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분석가들은 여전히 15,000달러까지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5일(한국시간) 오후 9시 34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2,682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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