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음악 저작권 2400억 원에 팔았다 [엑's 해외이슈]

저스틴 비버, 음악 저작권 2400억 원에 팔았다 [엑's 해외이슈]

엑스포츠뉴스 2023-01-25 13:3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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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가 음악 저작권을 매각했다. 

24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힙노시스 송스 캐피탈(Hipgnosis Songs Capital)에 2억 달러(한화 약 2469억 원) 이상의 음악 판권을 팔았다.

해당 매체는 저스틴 비버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발매한 290개 이상의 음원 저작권, 마스터 레코딩 및 전체 백 카탈로그(뮤지션의 모든 음악 목록)에 대한 인접권이 포함되는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향후 저스틴 비버의 노래는 유니버설 뮤직에 의해 관리되며 마스터 레코딩은 UMG(유니버설그룹)가 영구 소유한다.

힙노시스 송스 매니지먼트 측은 "저스틴 비버가 지난 14년간 세계 문화에 미친 영향은 실로 놀랍다. 이는 70세 미만 아티스트가 지금까지 이뤄진 가장 큰 거래로, 스포티파이에서만 약 8200만 명의 월간 청취자와 300억 개 이상의 스트림이 있는 놀라운 음악의 위력"이라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는 캐나다 출신 싱어송 라이터로  2009년 데뷔 후 '러브 유어 셀프', '스테이', '피치스', '베이비'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유니버셜 뮤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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