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병역 문제는 연일 화두에 오르면서 국내 팬들은 물론 외신까지 이들의 행보를 주목했다.
일각에서는 병역 면제 의견이 나왔으나 현실적으로는 불가했다. 결국 맏형인 ‘진’은 연천의 한 훈련소에 입대해 늠름한 군인 자태를 보였으며, 멤버들은 연일 차례대로 군복무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 때문에 완전체 활동이 불가능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각각의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국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드리머스’를 열창해 전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큰 화제에 오른 바 있는데 최근엔 그의 아버지에게도 이목이 쏠려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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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맏형 진 늠름한 군인 자태에 화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의 훈련소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누리꾼들의 사이에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1992년 생으로 현재 만 30세로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맏형인 진은 먼저 입대를 결정했다.당시 진은 입소 당일 특별한 인사나 행사 없이 멤버들의 배웅 속 조용히 떠났다.
이후 공개 된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몸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나도 아프지 말고 우리 아미 여러분도 아프지 말고 파이팅"이라고 인사해 팬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한편 진은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며,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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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병역 문제' 어떻게 돌파하나?
지난 18일, KBS 1TV '뉴스9'에 출연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군입대를 앞둔 소감과 속마음을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RM은 진의 입대 날을 떠올리며 "진 형은 말이 별로 없었다. 많은 생각을 한 거 같고 현장에서는 '잘 갔다 오겠다', '경험해보고 알려주겠다'라고 맏형 다운 소감을 말해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진이 먼저 입대한 것을 본 소감에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드디어 한 챕터가 넘어가는 느낌이었다. 와야만 하는 순간이었고 기다렸던 순간이었기 때문에 드디어 방탄소년단이라는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복잡한 심경이지만 담담하다"라며, "먼저 간 진 형이 잘 훈련소에서 지낼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저도 담담하고 멋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순서대로 입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1992년 생 진은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으로, 입대 첫 주자로 현재는 훈련소에 생활중이다.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슈가는 1993년 생, RM과 제이홉은 1994년 생, 지민과 뷔는 1995년 생, 막내 정국은 1997년 생이다. 멤버들은 각자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 후 차례로 순차 입대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시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
이어 "2023년 상반기까지 일부 멤버들 개인 활동들이 예정돼 있으며, 사전에 준비해 둔 다양한 콘텐츠들로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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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정국의 아버지까지 덩달아 화제
놀라울만큼 젊어보이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아버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014년 3월 1997년생인 정국은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입학식 날 정국의 입학식에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 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
정국의 입학식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BANGTANTV'를 통해 전해졌다. 당시 정국은 입학식 전 "엄마 아빠도 와요! 빨리 차 타고 가고 싶네요"라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영상에서 짧게 등장한 정국의 아버지는 정국과 함께 담임선생님과 상담하기도 했고, 정국의 입학식을 찾아온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정국의 아버지는 1971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유전자가 다르다. 너무 잘생기셨다" "나는 정국보다 아버지와 나이 차이가 덜 난다" "아버님 말고 형님이라 불러야 할 것 같다" "큰 형님인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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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정국'Dreamers' 글로벌 음원 차트 1위 '연일 석권'
최근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Dreamers'(드리머스)가 세계 각국 음원 플랫폼에서 1위 자리를 연일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정국이 지난 11월 20일 발매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 12월 16일~22일 자 톱 K-팝 글로벌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곡은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스포티파이 톱 K-팝 글로벌 주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내,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Dreamers'는 12월 9일~15일 자 사우디아라비아 인기곡 주간 차트 1위에 올랐고, 4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막강한 파워를 보였다.
'Dreamers'는 발매 이후 국제 음반 산업 협회(IFPI)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초의 공식 차트 오피셜 MENA 톱10에서 4위에 올랐고 4주 연속 톱 5에 진입했다.
앞서 지난 15일 'Dreamers'는 스포티파이의 데일리(일간) 바이럴 송 차트 73개 국가에 동시 차트인 하는 초특급 음원 인기를 자랑했다.
'Dreamers'는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평균 약 200만 스트리밍 상승세를 보이며, 발매 34일 만에 98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고 1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끝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멤버들의 군 병역 문제로 인해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솔로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각국에서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며 방탄소년단의 명성을 지키고 있다. 향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무대를 보기까지, 많은 팬들은 눈길을 거두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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