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민생정치 60일’…가계부채119센터 '민생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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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민생정치 60일’…가계부채119센터 '민생 해결'

폴리뉴스 2022-12-13 16:07:19 신고

[폴리뉴스 한유성 기자] 진보당은 경제위기 시대에 빚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이 쉽게 상담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주빌리은행,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와 협약을 맺고 300여 명의 민생 채무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지난 10월 12일 서울 남대문시장으로 시작으로 서울 홍대입구, 청량리역 광장, 노원구, 울산 동구, 전북 전주시에 총 6회 ‘찾아가는 민생 채무상담’을 진행했다.

노점상인, 일용직 노동자 등 재산과 소득 수준이 낮고, 채무 해결 정보가 없는 서민들이 다수로, 고정 소득이 있으나 고금리로 인해 빚 돌려막기를 하다 한계에 봉착해 금리를 낮게 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상담사가 직접 대부업체, 신용회복위원회, 금융복지상담센터, 주민센터 등에 연락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등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사례가 다수 있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지난 60일간 가계부채119센터 활동을 통해 진보당 2기의 중점방향인 민생정당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고, 2023년에도 채무상담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52명의 당원이 상담사 양성 과정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시도당 사업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 등 노동현장과 지역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채무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고금리 시대에 가계부채가 2000조 원에 육박하는 등 경제위기의 가장 큰 타격을 서민이 받고 있지만, 정부와 기성 정치는 민생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며 “진보당은 경제위기에 가장 취약한 노동자·서민을 보호하는 대표 진보정당으로 기댈 곳 없는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민생정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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