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김영식 기자) 충청북도는 6일 청남대 대통령 기념관에서 도내 시․군․읍․면 의용소방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지사, 장거래 충북소방본부장, 배동석 충북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80여명이 참석해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의용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 의용소방대 운영 업무보고에 이어 민선 8기 충북도정 운영방향 및 비전공유로 도정협력 강화의 기틀을 다졌다.
김 지사는 특강에서“도민의 안전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도의 역점 사업인 특별법 통과를 위해 각 지역의 리더들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의용소방대는 169개대, 5천2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사시 재난현장과 생활안전 그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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