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1순위 결과 '저조'…평균 경쟁률 3.7대 1

둔촌주공 1순위 결과 '저조'…평균 경쟁률 3.7대 1

아시아타임즈 2022-12-06 20:34:55 신고

최고 경쟁률 12.8대 1… 전용 29㎡ 몰려
'주방뷰' 논란 84㎡E 유형, 경쟁률 2.7대 1

[아시아타임즈=한진리 기자]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일반공급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평균 3.7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image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장 (사진=한진리 기자)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대상) 청약은 총 3695가구 모집에 1만364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7대 1을 기록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둔촌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최고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29·39·49·59·84㎡ 등 5개 주택형 47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순위 해당지역 최고 경쟁률은 소형인 전용 29㎡ 유형에서 나왔다. 총 3가구 모집에 64명이 청약해 경쟁률 12.8대 1을 기록했다. 최저 경쟁률은 전용 39㎡A 유형으로 총 541가구 모집에 560명이 신청해 1.04대 1로 집계됐다.

나머지 주택형에서는 경쟁률 두 자릿수를 기록한 주택형이 전무했다. 우선 전용 59㎡의 경우 최저 3.7대 1(59㎡B), 최고 8.8대 1(59㎡D)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평형' 84㎡는 최저 2.47대 1(84㎡D), 최고 9.4대 1(84㎡A)였다.

동간거리가 2.6m로 가까워 '주방 뷰' 논란이 불거졌던 84㎡E 유형은 전체 563가구 모집에 1512명이 지원, 2.7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이 밖에 △49㎡ 1.55대 1 △59㎡A타입 5.21대 1 △59㎡C타입 4.01대 1 △59㎡E타입 6.17대 1 등을 기록했다.

또 △84㎡B타입 6.57대 1 △84㎡ C타입 2.51대 1 △84㎡F타입 3.89대 1 △84㎡G 타입 4.00대 1 △84㎡H타입 4.13대 1을 기록했다.

한편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오는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대달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오는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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