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채까지 잡힌 이달의 소녀 츄 퇴출 사태 진실 공방

머리채까지 잡힌 이달의 소녀 츄 퇴출 사태 진실 공방

시아뉴스 2022-12-06 20:05:34 신고

3줄요약

이달의 소녀 멤버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츄, 팀 퇴출 사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소속사에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처음이다. 해당 팀 퇴출 사태로 인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진실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이번 사태가 시작되기 전부터 매니저 없이 혼자 스케줄을 다니는 모습, 사비로 팬 미팅을 하는 모습 그리고 츄라는 이름을 소속사 측에서 상표 등록에 대한 언급이 되면서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예견하였다. 

11월 25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소속사에서 본격적으로 츄의 퇴출에 대한 소식을 공식화 하면서 시작된 논란이다. 제명과 팀 퇴출 그리고 그에 대한 이유를 정확하게 소속사 스태프에게 갑질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이유이다. 그에 대한 공식 발표에 많은 팬은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전한다.

실제 2020 설 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출연자였던 녹화 현장 속 남성 스태프가 츄의 머리채를 잡아끌고 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혔다. 그만큼 소속사 측에서의 출연진에 대한 대우가 오히려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다. 또한 스태프 자체를 붙여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갑질을 하냐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안타까운 사실로 이달의 소녀 츄가 사비로 팬 미팅을 열었을 당시 연말쯤 본인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가 들릴 것이라는 언급이 재조명되면서 퇴출 통보를 미리 알았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최근 현역 걸그룹에 인기 있던 멤버가 갑질에 의해 퇴출당하였던 상황이 있었던 만큼 언론들과 사람들의 사랑이 돌아설 것이라 판단하여 이런 공식 발표를 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하지만 여론은 츄에 비판의 화살이 아닌 소속사로 완전히 방향이 틀었다. 모든 작업을 했던 스태프들과 광고주는 물론이며 같은 멤버까지 츄를 지지하고 있으며 일명 지켜츄라는 이름으로 츄를 지지하는 방송가 세력들도 나왔다. 갑질은 커녕 오히려 미담이 퍼지고 있고 팬들을 대하는 사랑이 진심이라는 증거들도 보여지고 있다.

오히려 소속사 측에서 출연진에 대한 무분별한 행동에 의해 츄라는 연예인에 관심이 없던 일반 사람들 조차 그녀를 안쓰럽게 보며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네는 중이다. 실제 4월에는 츄가 스스로 대표이사로 개인 회사 주식회사 츄를 설립한 사실이 전해지며 소속사 갈등 및 이적 여부에 대해 추측이 보여진다. 

오히려 이달의 소녀 월드 투어 불참으로 개인 활동만 이어갔다는 것은 물론이며 모든 스케줄을 개인이 움직였다는 점만 보더라도 짐작할 수 있다. 최후의 카드로 뽑았던 갑질 논란이 오히려 소속사에는 진퇴양난의 상황으로 지난달에는 비비, 현직 멤버를 제외한 아홉명 모두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접수 주장도 제기되었다. 

현재 츄는 바이브, 벤, 포맨 등이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바이포엠스튜디오로 새 안식처를 찾았으며 그녀가 정말 갑질 논란의 중심지였다면 많은 광고주는 그녀의 등을 돌렸을 거라는 네티즌들의 의견에 신빙성이 보태지고 있다. 많은 사람이 그녀를 응원하는 만큼 그동안 빛을 얻지 못했던 부분에 있어서 빛을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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